1.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
2.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오피스 빅뱅
3. Born Picky, Cherry-sumers 체리슈머
4. 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s’ 인덱스 관계
5.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
6. 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m’ 디깅모멘텀
7. 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세대가 온다
8.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
9. Magic of Real Spaces 공간력
10.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
오피스 빅뱅 = 직장 문화가 바뀌었다
직장 내에서 세대에 따른 관점 차이가 커지고 있다. 그 증거로 나타나는 것이 이직률의 증가이다. 분명 구직이 어려운 사회인데 입사 3년 내 퇴사 비율이 역대 최고로 높다. 한 회사에 뼈를 묻을 생각이 없을 뿐 아니라, 그 생각을 거리낌 없이 표현한다. 이에 대해 기성 세대는 불편한 마음이 있고, MZ 세대는 꼰대스러움이 불편하다.
'저 친구는 왜 저런 생각을 하지?'라는 생각을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서로를 보며 떠올릴 수는 있지만 이상한 사람은 없으며 각 개인은 그가 속한 문화와 세대의 영향에 따라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뿐이다.
Quite Quitting(조용한 사직)
미국에서 Quite Quitting(조용한 사직)이라는 말이 작년에 꽤 유행이었다. 이는 계약된 근무 시간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지만 '회사는 회사이고, 개인은 개인이다'라는 정체성의 분리를 의미한다. 회사 뿐 아니라 더 이상은 국가도 내가 아니다.요즘 세대는 더 이상 금메달에만 박수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나라 선수에게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본다면 그를 응원하기도 한다. 더 이상 대한민국=나, 는 아닌 것이다.
평균 연령의 증가도 그 원인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회사를 퇴직한 이후의 여생이 길어지게 되었다. 회사에서 대단한 업적을 이루었다고 해서 그것이 여생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즉, 회사에서의 성공이 인생의 성공은 아닌 것이 되었다.
성장할 수 있는 터전
따라서 승진보다는 성장이 중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조직은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을 일치시켜 주는 과제를 부여 받게 되었다. 한 예로, 룰루레몬은 개인의 목표를 적게 하고, 그 목표와 회사에의 기여 모두를 인정해주며 퇴사 이후에 필요한 온보딩도 지원해 준다. 이제는회사와 조직은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이어야 한다.
나에게 적용할 점
업무 시간에는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시간은 나를 키우자. 내가 나의 부모이자 후견인이자 애인이 되어 성장시키고 돕고 아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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