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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픈 좋은 물건

꾸밈 │악세서리 │ 목걸이 │ 팡파르팡파르(FanfareFanfare) │ 흡사 온라인 오픈런

김고은이 나오는 채널십오야를 봤는데 심플한 목걸이가 인상적이었다. 팬던트는 없지만 체인 자체가 도톰하고 각도에 따라 빛나기도 하고, 워낙 깔끔한 인물의 배우가 착용해서 그랬겠지만 데일리로 하기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찾아볼 생각까지는 못했고, 비싼거겠지, 하고 넘겼는데,,,,,, 

 

김고은 목걸이 따라 사기

 

 

 

 

연예인 따사, 그 집착의 시작

이 영상이 시작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zt98yif3s&t=273s 

 

Harper's BAZAAR Korea

바자 유튜브 채널에 김고은이 출연하였는데 갑자기 목걸이 정보를 투척하는 것이 아닌가. 바로 검색! 인스타를 찾아냈다. 그런데 광고, 홍보가 아닌 것이 확실했다. 그다지 팔 의지가 없어 보이는 판매처 같달까. 일단 팔로우 하고 수시로 감찰을 하다 보니, 판매 링크가 올라오고 그렇게 나는 결국 겟했다. 

비슷한 꼬임의 목걸이를 팔면서 제목에 '김고은 목걸이'라고 써놓은 것도 많이 봤지만, 놉. 이런 꼬임은 정말 없었다. (내가 죽도록 검색할 당시만 하더라도.)

 

 

원하는 물건이 쉽게 얻어지지 않으면 간절함은 배가 된다

 

 

몇 차에 샀더라?

https://m.fanfarefanfare.co.kr/?fbclid=PAAaZy89I6X_2D1eRVDcHwsF8Ff9PhWdE4SkQTbt8ao__iYmV1qbI0sbsCYN0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대기를 타다가 잽싸게 결제를 해야한다.

 

 

체인 접사

조명때문에 어두워 보이긴 하지만 막 빛나는 재질은 아니다. 은+도금이다. 나는 41cm를 구매했다. 39, 41, 43cm, 세 가지 옵션이 있다. 

 

 

아직도 판매 링크가 열리기 전에는 가격을 볼 수 없고 SOLD OUT으로 나온다.

두 가지 컬러가 있는데, 금색으로 구매하였다.

 

 

 

 

이미 많이 꼬아놨기 때문에 체인이 잘 안 꼬이는 특징이 있어요 ㅎ

 

 

 

나는 아주 가녀린 목이 아닌 중간 정도인데, 41cm가 무난하게 잘 맞는다. 팬던트가 없는 목걸이라 길게 늘어뜨려서 착용하는 것보다는 초커보다 조금 더 길게 착용하는 것이 딱 예쁘다.

레이어드도 해보았는데, 하나만 딱 깔끔하게 착용하는 것이 목걸이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다.

 

만족스러운 쇼핑을 하고난 후에도 종종 팡파르팡파르를 구경하다가 자꾸 머물게 되는 피드 하나가 생기게 되는데....

다음은 팔찌를 산 이야기이다. 팔찌도 정말 대조녜다.